도림사 대웅보전은 2014년 11월 기초바닥작업의 시작이래 3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대웅보전은 108평의 규모에 주불主佛로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셨으며 대웅보전은 다포식으로 외7포, 내9포 구조이며, 기둥은 배흘림 기둥양식을 띠고 있다. 초석은 거북형상과 연화형이며, 어간 계단 난간은 거대한 용두상을 조각하였고, 회랑은 전통전돌로 마감하고 월대月臺는 제주 현무암을 사용하여 그 자태가 아름답고 수려할 뿐만 아니라, 그 규모 또한 웅장하다. 화엄전에서 대웅보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경주 불국사의 청운교, 백운교를 연상케 할만큼 아치형의 아름다운 구조로 지어졌다.

야간에는 대웅보전을 비추는 조명으로 화려함을 더했으며 24시간 불자들이 찾아 기도할수 있도록 법당을 개방하고 있다.

2016년 5월 2일 대웅전 낙성과 부처님 점안법회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