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팔공산 도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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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팔공산 도림사

9.9대재

중양절에 올리는 큰 자비의 회향, 모든 영가를 위한 수륙대재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살아가는 모든 중생과 유주무주 영가를 위해 법과 공양을 베풀고, 모두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발원하는 불교의 큰 의식입니다.
특정한 영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름을 알 수 있는 영가와 알 수 없는 영가, 인연 있는 영가와 인연 없는 영가를 모두 자비의 마음으로 품습니다.
도림사 9.9대재 역시 이러한 수륙대재의 보편적인 자비와 회향의 정신을 중요하게 여기며, 모든 영가의 극락왕생과 모든 중생의 평안을 발원합니다.

“한 집안의 조상을 기리는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든 생명의 평안을 발원하는 큰 자비로 회향합니다.”


9월 9일, 중양절이란?

음력 9월 9일은 중양절(重陽節)​입니다. 동양 전통에서 홀수는 양(陽)의 수로 여겨졌으며, 그 가운데 가장 큰 수인 9가 두 번 겹친 날이라는 뜻에서 중양절이라 불렸습니다.
예로부터 중양절에는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조상을 기리고, 높은 곳에 올라 가을의 풍경을 즐기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습니다.
또한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고 제사를 올리며 선조의 은혜를 기억하는 풍습이 이어져 왔습니다.
오늘날에도 중양절은 조상을 추모하고 가족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묘사(墓祀)에서 불교의 9.9대재로

우리 민족에게 조상을 기리고 은혜를 기억하는 일은 오랜 전통이었습니다.
중양절을 비롯한 여러 시기에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하고 제사를 올리는 묘사(墓祀)​를 행하며 선조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표현해 왔습니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추모의 마음을 천도와 회향의 공덕으로 이어갑니다.
한 분의 조상만을 기리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인연 있는 모든 영가와 나아가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모든 중생에게 공덕을 회향하며 함께 평안하기를 발원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사찰의 9·9대재는 중양절에 조상을 추모하던 전통과 불교의 천도·수륙재 신앙이 만나 이루어진 불교적 회향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장   소 대웅보전
일   시 입재(음력 9월3일) / 회향(음력 9월9일)
동참금 생축 26,000원(가족) / 영축 1위 26,000(추가 1인 2만원)
문   의 053-981-7276

41015 대구 동구 인산로242(진인동)    전화 : 053) 981-7276, 053)981-7830, 053)983-8011    팩스 : 053)981-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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